<빵빵데이 천안> 빵의 도시 천안에서 열리는 축제
“천안”하면 호두과자이죠.
천안에는 호두과자의 명소들도 여럿 있지만, 그 외에도 유명한 빵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천안시는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천안시청사 일원과 참여 제과업소에서 ‘2022 천안 빵빵데이’축제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던 지난 3년동안 열리지 못했던 각종 행사들이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전국적으로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천안시에도 지난 9월에 열렸던 "천안흥타령춤축제"에 이어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이번 “빵빵데이 천안” 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동네빵집의 빵을 맛볼 수 있는 빵마켓, 지역아티스트 공연, 도전! 빵든벨,
호두과자 굽기, 쿠키 아이싱, 빵의도시 천안 ‘히스토리월’, 빵빵사진관, 빵의도시 선포식이 등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가수 이무진, 유승우, 노라조가 출연하는 ‘빵빵콘서트’와 불꽃놀이 등의 행사도 열린다고 하네요.
전국 각지에서 빵을 좋아하는 신청인들 중 선정된 100개 팀(296명)은 ‘빵빵데이 순례단’으로 9일~10일 천안시에서 인증한 빵명소인 “빵소(所)”를 따라 빵지순례길을 돈다고 합니다.
축제에 참여하는 100여 개의 동네빵집은 쌀 포함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빵지순례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시민들을 위해 10% 할인된 가격으로(업소별 상이) 빵을 판매한다고 하니 빵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천안에 살면서도 아직 가보지 못한 빵집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유명한 빵소(所)에 가봐야겠습니다.
'빵빵데이 천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